○ 비소는 소량일지라도 장기간 계속 노출되면 암, 심장혈관, 폐, 피부, 면역계통, 신경계통 및 내분비선 질환이 유발된다고 한다.
○ 비소를 방출하는 오염원으로 화산활동, 암석 및 광물의 풍화작용과 산불을 들 수 있으며 화석연료 연소, 살충제 및 비료의 사용, 채광과 제련 시에도 비소가 배출된다.
○ 오늘날 비소 오염은 세계적인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비소를 함유한 광미의 침출수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나라는 호주, 캐나다, 일본, 멕시코, 태국, 영국, 미국 등을 꼽을 수 있다.
○ 우리나라는 옛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이 비소로 심각하게 오염돼 집단으로 암이 발병했다고 주민이 항의했다. 그래서 2008년 서천군은 환경공단과 한국 광해관리공단에 의뢰해 제련소 주변 토양을 정밀히 조사한 결과 반경 2㎞ 지역의 오염 정도가 토양환경보전법 제6조 2의 규정에 의한 우려 기준(6㎎/㎏)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 자료에 의하면, 중국,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및 캐나다의 연간 플라이애시 발생량은 각각 1억, 7,500만, 4,000만, 1,500만, 1,000만 및 600만 톤에 달한다. 각국의 플라이애시 활용률은 각각 약 45, 65, 85, 50, 85 및 75%로 등으로 모두 인도(약 38%)보다 높다.
○ 우리나라는 일곱 군데에 유연탄 화력발전소와 세 군데에 무연탄 화력발전소가 있다. 2010년 기준으로 플라이애시 발생량은 약 620만 톤, 활용률은 약 60%에 달했다. 플라이애시는 현재 주로 시멘트 원료와 콘크리트 혼화제로 사용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최근 인공 경량골재 제조에 플라이애시를 활용하는 데 큰 관심이 쏠리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와 본격적인 상업화가 이뤄졌으면 한다. 또한, 남아도는 플라이애시를 토양개량제로 활용하는 연구도 수행됐으면 하는데, 연구내용에 비소를 포함한 중금속의 함유 정도와 이것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포함돼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