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류킨-6(IL-6)의 양면성: 염증전- 및 항-염증성-시토카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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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류킨-6(IL-6)는 염증과 감염 반응뿐 아니라 대사, 재생 그리고 신경 과정에도 관여하는 시토카인이다. 이 리뷰는 IL-6가 어떻게 염증전-시토카인(염증성)과 항염성-시토카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분자적 기전에 대해 살펴본 내용이다. IL-6 작용에는 2가지 신호전달 양식이 있는데, 그 하나는 IL-6가 표적세포 막 결합 IL-6 수용체(mbIL-6R)와 역시 막결합 신호 전환 수용체인 gp130으로 이루어진 IL-6R 복합체에 결합한 후 세포 내 신호전달이 이루어지는 고전적-신호계이고, 다른 하나는 용해성 IL-6 수용체(sIL-6R)가 Il-6와 결합된 후 표적세포 막의 gp130 이량체와 결합하여 신호전달이 이루어지는 횡단-신호계이다.
○ 흥미롭게도 단지 몇 종류의 세포들만 mbIL-6R을 가지는 반면에 모든 세포들은 세포표면에 gp130을 가진다. 그런데 gp130만 가지는 세포들은 IL-6에 대한 독자적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고, 용해성 IL-6R(sIL-6R)과 복합체를 형성할 때만 반응을 일으킨다. IL-6의 항-염증성(재생적) 활성은 고전적-신호계에 의해 중개되는 반면에, 염증전-시토카인 반응은 오히려 횡단-신호계에 의해 중개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 sgp130Fc는 인간 질병에 대응하는 여러 생쥐 모델에 사용해 본 결과, 항원-유도성 관절염, 염증성 소화계 질환 그리고 결장암 등에 대한 매우 좋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들은 환자들에 IL-6R 중화용 단일클론항체인 Actemra(tocilzumab)와 같은 중화 약제의 투입이 유익할 것을 말해주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최근에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 치료용으로 이 약이 승인되었다.
○ 국내의 이 분야 관련 연구자들도 여기서 살펴본 기초학술 이론을 근거로 만성 염증질환이나 연관질환들의 치료제 개발 및 치료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다만, IL-6 생물학의 복잡성에 비추어 볼 때 시토카인의 장기간 차단에 대한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하며, 대부분 IL-6 차단제들이 고전적- 및 횡단-신호계 모두를 차단하므로, 횡단-신호계 차단만 할 수 있는 차단제 개발이 요구된다.
- 저자
- J Scheller r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1
- 권(호)
- 1813
- 잡지명
- Biochimica et Biophysica Acta (BBA) - Molecular Cell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878~888
- 분석자
- 강*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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