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대학 상황: Aquameth 프로젝트의 근거에 기반을 둔 미시적 고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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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핀란드,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이태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영국 등 유럽 11개국에 있는 488개 대학에 관하여 새롭고 시스템적인 고찰을 제공하고 있다. 통합 Aquameth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만들어진 미시적 지표를 사용하여 대학의 연혁, 성장 역학, 전문화 양식, 학과목 믹스, 재원 구성, 생산성 등 범주에 따라 유럽의 대학 상황을 고찰하였다.
○ 최근까지 유럽에 있는 개별 대학들에 관한 비교 가능한 국제적 데이터의 부족으로 인하여 이러한 미시적 어프로치는 어려웠었다. 이 논문은 비교 분석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다수 유럽 국가들의 모든 대학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 위한 첫 대규모 노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예비 조사결과를 확인하고 또한 완전한 다중 기준 분류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는 대학 등록금 반값 인하, 대학 통폐합, 과도한 대학 진학률 문제 등의 이슈가 불거져 정책대립 이념대립의 경지에까지 치닫고 있다. 고교졸업생의 82%가 대학을 가고, 많은 대졸자들이 직장을 얻지 못하며, 직장을 얻은 사람도 20~30%는 고졸 학력이면 충분한 은행 창구직원 같은 자리를 차지해 고졸자의 일자리를 빼앗으며 살고 있다. 이 기회를 뒤틀린 우리 대학 교육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
○ 모든 사회활동이 평가로 귀결되듯이 대학 운영도 개별 대학 수준에서는 물론 국가 전체적인 맥락에서도 평가기준이 확립되어 더 이상 교육력의 낭비가 없도록 대학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겠다. 한편, 근년에 들어 각 언론사가 주관해 시행중인 대학평가도, 대학의 서열화만 조장해 대학들을 맹목적 경쟁으로 내몰고 않도록, 전문성과 타당성이 확보되는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하겠다.
- 저자
- Cinzia Daraio, Andrea Bonaccorsi, Aldo Geuna, Benedetto Lepori, Laurent Bach, Peter Bogetoft, Margarida F. Cardoso, Elena Castro-Martinez, Gustavo Crespi, Ignacio Fernandez de Lucio , Harold Fried, Adela Garcia-Aracil , Annamaria Inzelt, Ben Jongbloed, Gerhard Kempkes, Patrick Llerena, Mireille Matt, Maria Olivares, Carsten Pohl, Tarmo Raty, Maria J. Rosa, Claudia S. Sarrico, Leopold Simar, Stig Slipersaeter, Pedro N. Teixeira, Philippe Vanden Eeckaut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1
- 권(호)
- 40
- 잡지명
- Research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48~164
- 분석자
- 김*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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