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에너지전략 2050 - 석탄, 석유 및 가스에서 녹색에너지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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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정부는 2011년 2월에 ‘2050년을 향한 에너지전략’에 관한 보고서를 소개하였다. 이 청사진에서 덴마크는 놀랍게도 2020년까지 화석연료 사용을 2009년 대비 33% 감소하고 2050년에 화석연료 사용 ‘제로’라는 화석연료로부터 완전독립을 세계최초로 선언하였다.
○ 이러한 야심적인 전략은 덴마크가 거의 완전한 석유수입국으로서 뼈아픈 기억을 남긴 1973년의 제1차 오일쇼크와 반핵운동 등을 겪으면서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등에 일찍이 진정성을 가지고 실증적으로 발전해온 성과와 자부심에 기초한 신뢰성 있는 선언으로 보인다.
○ 덴마크가 현재는 석유수출국이지만 화석연료에 의존 시 장차 자원고갈로 석유수입국으로 변신될 경우의 악몽을 떠올릴 수 있다. 그러한 냉엄한 국면인식의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연구목적의 원자력발전 이외의 원자력에너지 개발이 없이도 화석연료와의 결별을 선언한데는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위한 비용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신재생에너지의 단가 예를 들어 풍력발전 단가가 수년 내에 화석연료와 동등수준이 될 것이라는 신념, 녹색성장과 고용에 대한 기대전망과 실적, 국민의 협조와 정부에 대한 신뢰 등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 한국 역시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세계의 녹색성장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뛰어든 나라로서 그 녹색에너지 산업이 상당부분 주목을 받고 있다. 녹색성장의 선진모범국 덴마크와는 2011년 5월 12일 녹색성장 동맹관계를 갖게 되었고 한국이 주도하여 국제기구로 육성하려는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가 덴마크에 최초의 해외지부를 설치하는 등 양국의 협력이 긴밀한 것은 고무적이다.
○ 덴마크의 사례는 녹색에너지 전략수립과 그에 따른 준비와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한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와의 만남과 화석연료와의 결별을 어려움의 대상이라기보다 지구 인류문명사적 아름다운 필연으로 보고 경제와 고용을 포함하여 낙관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The Danish government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1
- 권(호)
- 0
- 잡지명
- The Danish government publication-ISBN 978-87-92727-13-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66
- 분석자
- 송*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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