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성 관절염에서 면역노화와 염색체 말단소립의 길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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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는 IgG와 류마티스인자(rheumatoid factor: RF)로 알려진 IgG 자가항체(autoantibody)가 면역복합체를 만들어 관절의 활액막에 축적되어 활액막이나 연골의 파괴를 유발한다. 이와 같은 자가면역반응은 바이러스나 화학물질 등 외부인자의 침입이나 대사이상과 같은 내인적 요소에 의해 발생되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작용으로 조직 파괴로 발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 대부분의 DNA는 여러 번 중복되어 있는 염기서열인 반복서열(repetitive sequence)을 갖고 있다. 진핵세포의 직쇄상 염색체의 양 끝에 6개의 nucleotides(인간에서는 TTAGGG)의 반복서열이 존재하는데, 이를 말단소립 또는 종말체(telomere)라고 한다. 이 말단소립은 유전체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번 세포분열 때마다 말단소립의 길이가 짧아지고, 일정 길이 이하가 되면 그 세포는 사멸한다. 반면에 telomerase 효소 작용에 의해 그 길이가 지속되면 세포 노화가 일어나지 않는 암세포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 RA는 질병이 진행되기 전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 개발된 anti-TNF-α 저해제를 비롯한 생물학적 제제에 의한 치료 방법이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아직 적절한 조기 진단과 치료 수단이 거의 없다. 최근에 RA 환자의 림프구와 조혈 줄기세포에서 말단소립의 길이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짧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RA와 면역노화(immunosenescence)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말단소립의 길이를 biomarker로 이용한 조기 진단과 telmerase 활성을 이용한 치료 수단이 RA의 관리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Karen H. Costenbader,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1
- 권(호)
- 10
- 잡지명
- Autoimmuni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69~573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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