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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nobyl 사고의 의학적 영향

전문가 제언
○ 이 문헌은 일본이 겪고 있는 원전사고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Chernobyl 원전사고의 의학적 영향을 살펴본 내용이다. 일본의 원전사고는 지난 3월 13일에 일본 동북지방의 태평양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Fukushima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난 원전사고이며 1986년에 구소련에서 발생한 Chernobyl 원전사고와 비교되고 있다.

○ Chernobyl 원전사고의 환경영향에 대해서는 별도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자료에서는 Chernobyl 원전사고의 의학적 영향만을 다루고 있다. 일본은 이미 원폭 피해를 겪은 국가이기 때문에 Chernobyl 원전사고의 조사에 Nagasaki대학 의학부의 원폭 후 장해의료연구시설, (재)방사선영향연구소 및 Sasagawa 기념건강협력재단 등이 Chernobyl 원전사고의 현장에 인력을 파견하고 국제기구들과 공동으로 또은 일본 단독으로 치료와 검사를 수행하였다.

○ Chernobyl 원전사고 당시에 소방원이나 제염작업자 등으로 현장의 작업에 종사하였던 사람 중에서 31명이 방사능피폭으로 사망하였고 그밖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피폭을 받았다. 이들 피폭자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던 400만 명의 주민에 대한 방사선피폭의 영향에 대해서는 원전사고 후 10년에 걸쳐 여러 국제기구들(IAEA 및 WHO 등), 구소련 공공기관 및 각국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여 광범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 방사선피폭으로 발생된 피해 중에서 가장 심한 것은 유아와 청소년의 갑상선암이 증가한 점이다. 피폭 집단들 중에서 폴란드의 경우는 정부가 이들에게 무기요오드제를 투여하여 방사성요오드의 내부피폭을 감소시킴으로써 갑상선암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 Chernobyl 원전사고는 폭발에 의한 순간적인 방사능의 외부누출이지만 일본 Fukushima 원전사고는 Chernobyl 원전과 동일한 사고등급이라고 하여도 Chernobyl 원전사고에 비하여 비교적 서서히 원자로가 용융되었기 때문에 급성 과-피폭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발성 방사선 장해에 대한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Chernobyl 원전사고의 사례가 일본 원전사고 피폭자의 건강관리에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S. Nagataki,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1
권(호)
53(6)
잡지명
日本原子力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412~418
분석자
이*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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