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발전의 방식과 설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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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지열자원은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3위이다. 일본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차원에서 2009년부터 지열발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은 지열자원을 주로 온천관광에 활용해 왔으나 세계적인 대체에너지 개발 추세와 이산화탄소 저감대책에 맞추어 지열발전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 지열발전은 1904년에 이탈리아 Tuscany 지방의 Larderello 마을에 세워진 것이 효시이다. 20세기 후반부터는 이탈리아, 뉴질랜드, 일본, 아이슬란드, 멕시코, 미국, 구소련 등의 국가에 지열발전소가 건설되어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필리핀은 국가 전력 수요의 22% 정도를 지열발전으로 공급하고 있다.
○ 전기 생산이 가능한 지열자원은 80~180도의 온도범위로 뜨거운 증기나 열수의 형태로 지표층 아래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180도 정도의 열수와 증기가 발전에 가장 좋으며 현재 가동 중인 지열발전소에는 이러한 지열자원을 이용하는 것이 많다. 열수는 증기로 전환되어 지열발전소의 증기터빈을 돌리는 데 이용되며 터빈발전기에 의해 기계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은 기존 발전소와 같다.
○ 지열발전 방식에는 지하증기를 직접 사용하는 방법, 열수를 사용하는 방법, 열수나 지하증기를 열원으로 비등점이 낮은 작동유체(펜탄 등의 탄화수소)를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지하에서 직접 분출된 지하증기를 이용하는 경우는 증기의 온도, 습도, 가스함유량 등에 따라 사용방법이 달라지며 시설도 달라진다. 열수를 이용하는 경우는 열수를 증기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는데 2상 유체를 증기로 전환시키는 플래시 탱크(flash tank)로 보내어 감압/증발시킨 증기로 터빈발전기를 돌린다.
○ 우리나라는 제주에 지열발전소를 건립하면서 지열발전 개발을 시작하였다. 지열발전은 잠재력이 높지만 초기투자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는 2015년까지 1,150억 원을 들여 5MW 규모의 지열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며 또한 제주도는 2020년까지 20MW 이상의 지열발전용량을 갖출 계획이다.
- 저자
- Hukuda Masata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90(4)
- 잡지명
- 日本エネルギ―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74~379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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