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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입자와 퇴행성 뇌질환 발생의 관계

전문가 제언
○ 나노물질은 그 크기가 미세하여 인체의 호흡기, 심혈관, 뇌 조직 등에 들어갈 수가 있다. 그 예로서 석면이 호흡기의 세포막을 뚫고 세포 내로 들어가서 DNA를 변형시켜 발암물질이 되는 것이 그 예다. 2009년 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실험에서는 은 나노 입자를 90일간 흡입시킨 흰 쥐의 폐 조직에서 육아종성 등의 폐 조직 이상, 염증으로 인한 간세포 부종 등의 간 조직 이상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 동물실험에서도 호흡기로 들어온 나노물질은 기관지염증 내지 섬유화로 진행되고 심혈관계통으로 들어가서 후각신경을 통하여 뇌로 들어간다고 보고되었다. Pope(2009)의 환경보건 보고서도 대기 중의 미세오염물질을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본 원고에서는 이렇게 후각신경을 통하여 뇌로 들어간 나노물질이 뇌에 질환을 일으키는 기전을 설명하고 있다.

○ 현대에 나노입자가 인체에 들어오는 경로는 대기 중의 미세입자도 있으나 많은 경우는 나노물질을 함유한 생활용품을 사용하는 데에 있다고 본 원고에서는 밝히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로서 산화아연과 TiO2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미세입자를 이용하는 생활용품의 안전성에 대하여서는 검증된 바가 없다.

○ 미국의 직업 환경을 감시하는 NIOSH에서도 나노기술이 환경과 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평가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NIOSH에서는 다만 나노물질이 환경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안전하게 밝혀질 때까지 나노물질에 노출을 피하고 유해성평가를 하여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의 사항만 권고하고 있을 뿐이다. 나노기술 제품을 일생생활 용품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철저한 생리적 병리적 연구가 먼저 선행되어 그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저자
Stephen C.Bond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1
권(호)
8
잡지명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200~2211
분석자
길*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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