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을 지원하는 센서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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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은 실세계나 상상의 세계에 신체의 출현을 모의할 수 있는, 컴퓨터에 의해 만들어지는 가상의 환경이다. 대개 컴퓨터 화면이나 특수 입체 화면을 통한 시각적 경험이지만, 스피커나 헤드폰을 통한 음성정보, 의료나 게임용의 촉각정보, 나아가 원격으로 사용자의 가상 출현을 제공하는 원격통신환경을 포함한다. 초기의 감지기능은 머리, 손끝 등 신체 각부의 위치나 자세의 계측이 주였으나 감각 제시가 시청각, 힘, 촉각, 후각 등으로 확장됨에 따라 감지기술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 근래 스마트폰, PMP,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에는 대부분 가속도, 중력, 관성 등의 동작인식 센서가 들어 있어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상현실의 주요 응용분야의 하나인 게임 분야에서는 체감형 게임이 확산되고 있다. 2010년 11월에 등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는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맨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 2011년 5월 교육과학기술부는 발전가능성이 큰 기초연구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100대 미래유망분야를 선정했으며,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지능형 로봇, 3D 그래픽스 및 가상현실, 감성 및 로봇 인터페이스, 무선 위치인식 등이 과제에 포함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뇌공학과 이성환 교수 연구팀은 손동작과 얼굴 표정으로 전달되는 수화 표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을 개발했으며, 2011년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주관의 ‘기계학습 및 사이버네틱스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에 선정되었다.
○ MEMS 기술의 발달로 가속도·각속도센서, 압력센서, 광 스위치, 바이오센서, 화학센서 등을 포함한 각종 센서의 응용분야가 폭넓게 전개되고 있다.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KIST, ETRI 등 국내 각 대학 및 연구소에서 MEMS에 기초한 센서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MEMS는 반도체, 기계, 재료 및 전자 등 각종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만큼 관련 분야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센서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저자
- Yasuyuki YANAGI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1
- 권(호)
- 80(3)
- 잡지명
- 應用物理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99~204
- 분석자
- 송*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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