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는 온난화의 해답인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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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지구에서 우주로 복사되어 나가는 열선을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이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류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에너지 시스템의 대폭적인 전환을 그 해결책으로 생각하여 왔다. 본문은 금세기 중반까지 안전한 대기 중 CO2 농도 하에 재생에너지가 인류에게 충분히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나 다루었다.
○ 그러나 재생에너지가 가진 특유의 간헐성과 이로 인한 낮은 용량요소, 그리고 저장시설의 필요성으로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초기 투자비가 소요된다는 결론이다. 본문은 특히 재생에너지에 의한 겨울철 에너지 공급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여기서 원자력과 수력 그리고 탄소의 지질학적 격리를 전제로 한 석탄의 사용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전한 대기 중 CO2 농도 유지라는 한계 아래서 이들 세 요소의 전체 에너지 수요에 기여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는 논지이다.
○ 본문은 재생에너지가 갖는 또 하나의 결정적인 문제를 다루지 않았다. 그것은 엄청나게 소요되는 발전 면적이다. 1MW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소요 면적은 원자력이 462m2/MW, 석탄이 330인데 비하여 풍력은 5597, 태양광 8999에 이른다(이상 전력거래소 제공). 우리나라의 현재 발전용량 7천 9백 57만kW를 전부 풍력으로 대체하려면 445km2의 면적이 소요되고 이는 전체 국토 면적에 0.44%에 해당한다. 이를 태양광으로 대체하면 전 국토의 0.7%인 716km2이 필요하다. 이 같이 넓은 면적의 단일 목적으로 사용은 그 자체가 공해가 될 수밖에 없다.
○ 본문은 원자력의 기여가 미미하다고 주장하지만 이점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불가피성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호의적으로 전환하던 원자력 발전소가 다시 배척 받고 있다. 그러나 그런 큰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가까운 장래의 현실적인 대안에서 원자력을 제외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Ted Train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38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107~4114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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