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 LED 조명용 형광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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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세계 조명시장은 역사 130년을 넘은 백열등이 55%, 70년을 넘은 형광등이 4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근래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정책에 따라 LED 조명의 비중이 급증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유럽연합은 2012년까지 모든 백열등을 퇴출시킬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2020년까지 국가 전체 LED 조명 보급률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LED 2060’ 정책을 2011년 6월에 새롭게 내놓았다.
○ 우리나라의 LED 산업은 2005년경에 늦게 태동하였으나 2009년에 삼성LED, 서울반도체 등이 LED 세계시장 점유율 10위 이내 기업에 포함되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냈다. 그러나 그동안 LED 수요를 이끌었던 TV용 LED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중국·대만 업체들의 진출이 부진한 조명용 고출력 LED 시장은 미국·일본 등 선진 업체들이 점유하고 있으며, 10위권에 포함된 국내 업체는 서울반도체 정도이다.
○ 조명용 LED 형광체는 일본 니치아화학공업의 YAG, 독일 오스람의 TAG, 미국 인터매틱스의 실리케이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1월 현재 삼성 LED가 차세대 형광체로 꼽히는 질화물계 형광체를 자체 생산 중이며, 포스포가 독자적인 기술로 형광체를 생산하고 있으나 아직은 전통의 해외 3강 업체가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최근까지 기존 산화물이나 황화물 형광체를 연구해 왔으나, 2009년에 처음으로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화학연구소 주관)을 통해 질화물 적색형광체 연구를 시작했으며, 재료연구소는 이 사업의 세부과제로 오는 2014년까지 ‘사이알론 형광체 합성 기술 및 생산 공정 기술’을 연구 중이다. 2010년 9월에 고려대 김태근 교수팀은 분말형태의 형광체 없이 박막형 형광체가 집적된 단일칩 백색 LED를 개발했으며, 2011년 1월 한국기계연구원은 탑엔지니어링과 함께 지식경제부 산업원천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반도체 양자점을 형광체로 이용하는 고품질 LED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이 급성장이 예상되는 LED 조명산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Yoichiro NAKANI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1
- 권(호)
- 80(4)
- 잡지명
- 應用物理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284~289
- 분석자
- 송*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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