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바이러스 침입기구의 융합구조와 기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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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페스바이러스는 많은 사람들에 감염하여 잠복하고 있다가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발병을 하게 된다. 특히 이 바이러스의 감염과정은 여러 글리코단백질들이 관여하고 숙주의 여러 수용체들에 결합하여 막이 융합되는 복잡한 과정이다.
○ 최근 이 바이러스의 침입과정에 관련되는 글리코단백질들과 수용체들의 결정구조가 모두 밝혀져서 그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국내에도 구조생물학 분야의 인력이 비교적 많고 우수하여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내고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이 문제에 관한 연구에 관여하는 학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 반드시 구조를 통한 연구라고 할 수는 없으니 서울대 약대의 한 그룹이 EBV gp110 C-말단 부분의 특성을 연구한 보고가 비교적 최근에 있었다. 이들은 nuclear localization signal을 가지고 있는 이 부분이 막의 환경하에서 형태적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물리적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 구조를 통한 작용메카니즘의 이해는 중요하다. 특히 같은 단백질 gB는 융합 전과 후의 형태(conformation)가 완전히 다르다. 이것은 유전체학을 통하여 알 수 없는 특성이다. 따라서 neutralinzing Ab의 epitop이 두 형태에 따라서 다른 경우가 있다. 이러한 사실은 곧 신약개발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또 아직은 결합구조의 결정을 할 수 없는 일시적 결합 또는 약한 결합이 생리적 기능에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사실은 새로운 연구의 대상이다.
○ 현재 헤르페스바이러스 침입의 저해제는 임상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없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글리코단백질들과 수용체들의 결합을 차단하는 것이나, 글리코단백질 gB의 융합기능을 표적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HIV감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바이러스와 숙주세포사이의 융합을 차단하는 약품(Fuzeon, Roche)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었다.
- 저자
- Sarah A. Connolly, Julia O. Jackson, Theodore S. Jardetzky and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1
- 권(호)
- 9
- 잡지명
- Nature Reviews Micro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69~382
- 분석자
- 김*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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