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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O157의 실체에 관하여

전문가 제언
○ Bacteriodes, Bifidobacterium, 혐기성 연쇄구균 등과 함께 사람의 장기 에서 미생물 무리를 이루는 대장균은 평상시 무해하나 변종이 발생하여 인체에 질병을 일으킨다. 대장균 O157은 5개 그룹으로 나뉘는 병원성 대장균 중 장출혈성대장균에 속하는 병원균이다.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2000년 법정감염병 제1군으로 지정된 감시대상 질병이다.

○ 대장균 O157 발병 사례가 잦은 북미, 유럽, 일본 등 국가에서 관련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선진 각국은 감염원 차단과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제도를 채택 발전시켜 효율적인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대장균 O157 균체에 대한 근원적 접근을 위해 게놈의 계통 분석, 균체의 거동과 환경 생존성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식품에서 효율적으로 대장균을 제어할 수 있는 방안과 나노 기술이 융합된 대장균의 빠른 검출 기법에 관한 연구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치료제와 백신의 연구개발도 수행되고 있는데 동물용 백신이 최근 개발 완료되어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 국내에서는 대장균 O157에 의한 발병 사례는 1998년 처음으로 보고된 이후 대규모 발병 사례가 없어 관련 연구가 선진국처럼 활발하지 않으나 질병 및 축산물/식품 관리 차원에서 HACCP의 효율적 구축을 위한연구는 활발한 편이다. 대장균의 신속한 검출 기법, 특정 유전자 분석, 녹차와 같은 미생물 억제제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 최근 30여 년간 항생제 내성 세균과 같은 병원균들이 새로이 또는 다시 출현하고 있는 추세이다.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질병이 국내에서도 최근 5년 동안 1주에 1건 발생하고 있고 최근 유럽에서 강한 독력의 대장균 변종이 출현한 바 있어 변종 대장균의 국내 출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직은 효율적인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만큼 우리나라도 축산 관리 및 식품 취급 차원에서 오염원 차단과 1차, 2차 전파 방지를 위한 대응책이 효과적으로 운영 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신속하고 간편한 변종 대장균 검출 기법을 국내 개발하여야 한다.
저자
Hugh Pennington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0
권(호)
376
잡지명
The Lancet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1428~1435
분석자
차*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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