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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장감 음장 재생기술

전문가 제언
○ 임장감이란 현장에서 실제로 듣는 듯한 느낌을 말하고, 초임장감이란 극히 고정도·고정세의 화상이나 음향시스템에 의해 실현되는 임장감으로, 이러한 음장의 재생기술은 지금부터 약 60년 전에 스테레오 재생장치가 개발되면서 시작 되었다.

○ 처음엔 2채널 스테레오 방식으로 이는 전방에 좌우로 배치한 두 개의 스피커로 실현하는 것으로, 청취자의 뒤쪽에서 들리는 음을 재현하기에는 부족하여, 4채널 등 멀티채널로 확대 개발되면서 5.1등 최근에는 62채널 입체음향시스템이 개발되어 초현장감 커뮤니케이션의 실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멀티채널 음향방식을 심리음향모델에 기준한 음장재생기술이라 한다.

○ 또 하나의 연구개발 흐름은 물리음향모델로서 음장의 물리량을 정확히 재현하는 시도가 이루어져, 그 대표적인 예가 독일의 물리학자(Kirchhoff·Helmholtz)가 정리한 적분정리방식에 기준한 방식과, 역시 독일에서 연구되고 있는 음장의 재현을 지향하는 음장합성방식(Wave Field Synthesis)이 있고, 또한 음의 방향성재현을 목적으로 그 방향특성을 전자적 즉 디지털프로세싱으로 조작하여 고 충실도의 음향을 재생 방식이다. 이들은 정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 이렇게 두 연구개발 흐름은 서로가 결과적으로 다른 편의 모델을 도입하고, 또 다른 편의 결과를 이용하게 되어, 금후는 두 모델의 융합으로, 물리음향모델에 입각하면서, 높은 심리평가를 갖게 될 것이다.

○ 한편 국내에서도 이러한 음장 재생기술은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 비해 뒤지긴 하지만, 삼성에서는 DNSe라는 시스템개발로 초기엔 홈시어터용 입체음향 기술이었으나, 자사의 mp3p에 활용하기위해 스테레오 이어폰기반의 솔루션이 추가되어 꾸준히 개발하여, 원음에 가까운 음장재생기술 DNSe 3,0버전을 개발하여 실 제품에 적용한 적이 있고, 금년 4월엔 한국전자통신 연구원의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에서 다채널 어레이 기반의 최적 음장 재생 기술 연구 등 관련 음향기술 3과제를 위탁연구과제로 공고하여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저자
Akio And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10
권(호)
93(5)
잡지명
電子情報通信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397~401
분석자
권*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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