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 서버 간 미디어콘텐츠의 공유관리(DRM)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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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2007년 10조 원 규모에서 2012년에는 1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저작권보호센터의 통계에 의하면 온라인에서 불법 복제된 콘텐츠로 침해 규모는 약 1조 4,000억 원 규모이다. 시장의 경우, 전 세계 DRM 시장규모는 2009년 8,500만 달러에서 2014년 16억 4,400만 달러로 증가가 예상되며 국내 DRM 시장 규모는 약 430억 원이며 2014년 6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디지털 콘텐츠 활용의 급격한 증가와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기의 보급 확대로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의 DRM기술은 호환성이 부족하다. SDMI/AAP/OeBF/MPEG-21 등 다수 표준화 조직들이 있으나 이해 상충으로 표준화가 지연되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 종류가 늘어나면서 Kernel이 아닌 Application 자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단일 DRM으로 다수단말에 동시적용 가능한 다중DRM 개념도 제기되고 있다.
○ 현재 MS-DRM, OMA DRM, Helix DRM, FairPlay DRM 등 다양한 DRM 기술이 있으나 호환성 보장 시 가입자 이탈우려, 호환에 따른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 등으로 각 업체는 DRM 기술의 호환성 시현에 부정적이며 APPLE과 같이 의도적으로 폐쇄 독점적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DRM 기술 적용에 따른 조작불편성, 단말 제한, 접근절차 등으로 DRM-free 운동을 추진하거나 역으로 DRM-free의 개방성과 콘텐츠 확산력을 이용하여 사업화하려는 측면도 있다.
○ 애플이 소비자들에 밀려 2009년 DRM free 선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기술을 드라이브하고 주장하는 특허관리가 인상적이다. 20111년 3월 공표한 본 특허기술 내용에서도 애플자신의 특허이면서 새로운 DRM기술을 구현한다기보다 기존의 DRM기술에 미디어업체가 요구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융통성을 부여하는 기술로 특허를 챙기고 있다.
○ DRM-free가 요금이 비싸도 다양한 단말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편리하지만 기존 DRM기술이 병행되어야 하고 워터마킹이나 포렌식 마킹방법에 대한 응용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APPLE INC.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1
- 권(호)
- WO20110031648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52
- 분석자
- 박*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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