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협조 형 ITS 안전 환경을 지원하는 SKY 프로젝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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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교통시스템인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사람, 도로, 차량을 일체로 구축하는 방법에 의해 교통관리의 최적화를 도모하고, 도로교통의 안전성, 수송효율, 쾌적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정체의 감소 등 교통의 원활화를 통하여 환경보존에 이바지하고 있어 활력 있는 생활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UTMS(Universal Traffic Management Society)는 광 비콘을 이용하여 개개의 차량과 교통관제 시스템의 양방향통신 등 고도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또한 긴급 상황 시의 대응, 사람의 이동과 물류의 효율화를 포함한 교통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도로교통의 안전·원활과 교통공해의 방지를 도모하여 안전·쾌적하고 환경부하를 줄이는 교통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이다.
○ 도로·차량 간, 차량·차량 간의 통신을 이용한 안전운전지원 인프라 협조시스템은 일본에서 2010년에 Smartway의 일부 서비스가 전용단파통신인 DSRC(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 현장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차량 탑재기도 시판되고 있어 실용화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2008년부터 협조시스템의 공개 실증실험과 각 지역에서의 실차운행시험(FOT, Field Operation Test)에 의해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 일본에서는 도로·차량 간, 차량·차량 간의 협조시스템이 여러 프로젝트에 의해 별도로 추진되고 있는 것에 비해, 유럽과 미국에서는 처음부터 C2X개념에 의해 차량·도로 간(C2I), 차량·차량 간(C2C) 시스템을 일체로 취급하여 통일된 체계에 의해 협조시스템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시스템의 개발과 표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일본의 우위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속도로 스마트 하이웨이 구축산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협조 형 안전지원시스템에 관한 연구개발과 표준화작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 저자
- Masao Fukushi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0
- 권(호)
- 64(9)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49~54
- 분석자
- 진*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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