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발전의 투자비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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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력발전이 각광을 받는 것은 전력 생산단가가 낮아져 시장경쟁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또한 연료가 들어가지 않고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이기 때문이다.
○ 풍력발전의 전력 생산단가는 1980년대 초반에는 1kWh당 미화 30센트였지만 풍력터빈의 대형화와 기술의 발달로 2000년에는 4센트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현재의 화력발전(석탄, 석유) 생산단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 풍속이 1초에 평균 4m 이상이면 풍력발전을 운전할 수 있다. 풍력발전의 전력 생산량은 회전날개 길이의 제곱에 비례하고 풍속의 세제곱에 비례한다. 따라서 풍력터빈의 회전날개가 클수록 풍속이 강한 곳일수록 유리하다. 우리나라는 제주도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1998년부터 시작한 행원 풍력발전단지가 풍력발전 개발의 효시이다.
○ 우리나라의 풍력발전 개발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최근에는 국내 관련 산업의 발전과 재생에너지 개발정책으로 인해 개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0년 말 현재 379.3MW의 풍력발전용량이 개발되어 있으며 2012년까지 2,390MW, 2022년까지 15.66GW의 풍력발전용량을 개발할 계획이다.
○ 최근에 삼성(주) 측은 새만금 지역에 ‘그린 에너지 종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발표하고 정부 측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새만금 지역에 2021년부터 2040년까지 풍력,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1단계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1평방킬로미터 (125만평) 부지에 7조 6천억 원을 투자하여 풍력발전기와 태양전지 생산을 위한 기지를 건설하고 또한 그린에너지 연구개발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 저자
- M. Dicorato, G. Forte, M. Pisani, M. Trova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36
- 잡지명
- Renewable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043~2051
- 분석자
- 김*홍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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