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루미늄산업의 향후전망(2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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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전성기를 구가하던 알루미늄 창호는 외환위기가 시작되면서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PVC 창호재가 등장하면서 시장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창호를 통해 건물 디자인을 차별화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다시 알루미늄 창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하우시스와 이건창호, 남선알미늄, 알루텍 같은 창호 제조기업들이 알루미늄 창호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알루미늄 창호는 풍압이 강한 초고층에도 사용할 수 있는 구조 강도를 갖추고 있고 다양한 컬러와 외관 디자인 구현이 가능한 소재다. 건물 창호와 커튼월 외에도 알루미늄 창호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외부의 강한 폭발충격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방폭창과 크루즈선을 중심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선박 창호에도 알루미늄 창호가 쓰인다.
○ 알루미늄은 최근 태양전지 박막에도 사용되고 있다. 켄터키 대학(University of Kentucky)의 연구진은 박막 CdS-CdTe 태양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두 개의 새로운 박막 구조를 개발했다. 알루미늄 산화물 기지 속에 삽입되거나 독립적으로 서 있는 CdS 나노와이어 구조는 박막 태양전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CdS 윈도우 층(window layer)을 대신해서 사용될 수 있다.
○ 21세기의 알루미늄 산업은 주방용품에서 건축, 자동차, 선박, 항공기, 우주과학 같은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재로 자리잡아 가고 있고 세분화, 전문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알루미늄은 가볍고 튼튼하며 산화에 강해 산업 전반에 널리 쓰인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와 교통, 건축 분야에서 많이 쓰인다. 금번 일본의 경금속 2010년 60권 4호와 60권 5호에 두 차례에 걸쳐 정리된 일본의 알루미늄산업 발전경위와 향후전망에 대한 내용은 우리나라의 알루미늄 산업과 대비하여 비교할 수 있어 유익하며 알루미늄 신소재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저자
- Koji NAGA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60(5)
- 잡지명
- 輕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44~250
- 분석자
- 김*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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