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화 시스템과 결합된 원자력 발전설비의 최적화를 위한 포괄적인 접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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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수십 년간 해수담수화는 획기적인 기술발전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믿을 만한 물 공급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그러나 현재 전 세계에는 아직도 해수 담수화시설에 2000만KW의 화력발전소에 해당하는 많은 화석연료가 사용되므로, 제한된 화석 연료의 보존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 등으로 에너지 사용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
○ 이에 따라서 원자로의 핵분열 연쇄반응에서 얻은 에너지로 전기생산과 해수를 담수로 바꾸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원자력을 이용한 해수의 담수화 연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중심으로 199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보면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상당히 전망이 밝은 것으로 밝혀져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원자력을 이용해 민물을 대량으로 생산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원자력발전소에서 전력생산용 대형 원자로를 개량해서 전력생산능력(9만KW/일)과 해수 담수화능력(4만 톤/일)을 갖춘 다목적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를 개발하고 있다. 이 규모는 인구 10만 명 정도인 도시에 전기와 물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 그러나 에너지 비용 및 물수요 증가에 따라 항상 수반되는 해수담수화 비용절감 문제는 향후 기술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쟁점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향후 해수담수화 시스템의 경제적 타당성과 최적화 연구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Kambiz Ansar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269
- 잡지명
- Desalina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5~34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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