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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가능한 비소세포폐암의 보강 화학치료

전문가 제언
○ 폐암은 크게 비소세포폐암종과 소세포암종으로 분류되며, 비소세포폐암에는 편평세포암종, 선암종, 대세포암종이 있다. 편평세포암종은 폐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폐 중심부에 주로 발생하며, 흡연과 가장 관계가 깊다. 소세포암종은 악성도가 강해서 림프계통이나 혈액순환을 통해 조기에 멀리 전이되는 경향이 있다. 폐암은 암 조직이 몇 년 동안 자라고 있어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별다른 통증 없이 진행될 수도 있다. 폐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흉부촬영 검사, 현미경 검사, 비디오경 검사, 전이여부 확인검사 등을 통해 폐암의 진단 및 진행정도를 파악한다.

○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환자들은 오래전부터 일정기간 동안 제한적으로 백금-근거 화학요법 (4-6주기)을 받아왔다. 백금-근거 화학요법의 계속은 독성 때문에 제한을 받지만 첫 몇 주 동안은 이점이 있다. 암 전문가들은 병 진행의 임상증거가 있을 때 다음으로 방사선치료의 2차 요법을 고려한다. 3상 시험으로 여러 치료제 (docetaxel, pemetrexed, erlothinib 및 fitinib)를 현재 2차 약제로 사용한다.

○ 1차라인 화학요법에 반응이 있거나 안정된 질병상태를 보이며 백금-근거요법에 견디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계속 치료를 받기 원하면 비소세포폐암 치료는 유지요법이 매력적인 치료가 될 것이다. 그러나 환자가 1차라인 치료에 실질적인 독성을 경험하거나 치료 없는 휴식기산을 갖기를 원하면 질병진행에 따른 엄밀한 모니터링과 시기적절한 2차라인 치료가 적절한 대칭요법이 될 것이다.

○ 비소세포폐암 말기환자의 약제로 화이자사가 최근 개발한 크리조티닙은 비소세포 폐암이면서 ‘EML4-ALK’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환자에게 쓴다. 신문보도에 의하면 이 약제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 시험 중으로 임상책임자인 서울대 방영주 교수는 이 약을 복용한 모든 환자의 병세가 호전됐다고 말한다. 이 약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약청에 판매허가 신청을 한 상태다.
저자
NSCLC Meta-analyses Collaboratory Group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0
권(호)
375
잡지명
The Lancet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267~1277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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