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의 유행과 생활환경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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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가 전 세계의 모든 연령층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감염성 위장염의 원인으로 등장함으로서 전 세계는 전염성 질병으로 관리하는 추세이다.
○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주로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여름에도 발생하며 집단시설에서 2차 감염이 주가 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2010년 말 기준으로 30건 신고접수와 약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전체 식중독의 발생건수와 환자 수는 보합세이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2006년 이후 감소추세에 있는 것은 지하수 등에 대한 소독관리 등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 집단시설에 대한 검사관리 강화 등에 힘입은바 크다.
○ 대부분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굴 등의 조개류를 경유해서 식중독을 일으키거나 감염자의 구토나 분변을 토해 전염되고 전파속도가 빨라서 특히 집단시설로서 많이 발생하고 노약자가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이를 예방하려면 청결한 환경유지가 가장 중요한데 올바른 손 씻기를 기본으로 세척, 소독 그리고 깨끗한 물의 사용환경을 지켜야 한다.
○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에 서울지역에서 gonogroupⅠ과 Ⅱ가 모두 유행하였으며 전체 바이러스성 질환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 노로바이러스는 in vitro 상에서 세포배양이 불가능해서 진단하려면 환자의 분변에서 바이러스 유전자를 직접 등록해서 진단하는 RT-PCR법이 널리 사용되나, 전파속도를 감안하면 보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의 개발이 시급하다.
- 저자
- Nobuhiro IRITAN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54(4)
- 잡지명
- 生活衛生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98~303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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