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지역 대류권의 구름과 에어로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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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지구는 온난화 현상, 오존층 파괴, 해양 등 환경변화, 사막화 현상 등과 복합된 기후변화, 생태계 변화, 산성비 현상 등 이전시대보다 복잡한 환경변화에 놓여 있다.
○ 오존층은 약 15~30㎞ 고도에서 0℃ 안팎의 오존이 밀집된 층이며, 태양으로부터 자외선을 흡수하여 생태계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함으로서 생명유지에 불가결한 대기층이다. 그러나 이 오존층이 산업활동에서 배출되는 CFC나 할로겐가스 등 오염물질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 이 가운데 극지지역은 시기에 따라 일사량의 차이가 크고 지표면은 대부분 얼음과 물로 덮여 있어서 산란, 반사특성의 변화가 크다. 이러한 극지지역에서 지상 3㎞ 부근의 에어로졸 층이 관측되어 여기서 단속적으로 구름의 형성과 강설이 발생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 이러한 에어로졸 입자의 생성과정과 구름형성의 상호관계를 밝히는 것은 지구 기온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이 되고 있다. 최근 성능 좋은 라이더 관측기술로 관측 자료를 축적하고 있는데 특히 수직 프로파일에 대한 연구로 에어로졸과 구름의 상호관계에 대한 메커니즘이 차례로 확인되고 있다.
○ 이에 따라 최근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백색의 석회를 도포하여 햇빛의 반사율 즉 알베도를 증가시켜서 빙하의 융해속도를 늦추는 시도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그러나 기후변동의 예측을 위해서도 빙정핵의 생성 프로세스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 극지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며, 우리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극의 세종기지 그리고 북극의 다산기지에서 극지연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
- 저자
- Masanori YABU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5(3)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34~23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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