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 분석과 ANN모델에 의한 CO2포집 공정변수의 상관관계 비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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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민계의 용매를 이용하는 연소 후 CC기술은 70년 이상 축적된 기술로 현재까지는 가장 저렴하고($30~50/t-CO2) 안정적인 처리기술로 평가 받고 있으나, 과다한 재생에너지로 인한 발전 손실(약 30%), 부식과 흡수제 열화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일본의 MHI는 KS-1흡수제 개발로 에너지 소비를 MEA보다 25% 절감하고(1.5GJ/t-CO2), 열에 불안정한 염의 발생량을 0.3㎏/t-CO2로 줄여 부식성을 118mpy 내로 억제하고, 포집비용도 약 $20/t-CO2로 낮추어 ABB 등과 함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Alstom사는 냉각암모니아 법으로 재생열을 1.2GJ/t-CO2로 낮추어 경쟁하고 있다.
- 우리나라 KIER는 2009년 탄산칼륨을 이용한 우수한 흡수제 SEFY-1(재생열 1.4GJ/t-CO2, 부식성144mpy, 약 $25/t-CO2비용)을 개발하여 2012 년부터 실증플랜트 연구를 거처 2020년 상용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 흡수제와 부식방지제의 개발 못지않게 공정개선으로 성능향상을 모색해야 한다. 이 연구는 ITC(캐나다)의 아민흡수 CO2포집 파일럿운전 기술 자료를 근거로 열 부하, CO2생산량 등 4가지의 출력 매개변수와 입력 매개변수로 CO2입구농도, 가스량, 재가열기 압력과 입, 출구 증기압 등 8가지의 상관관계를 회귀법과 ANN모델링으로 밝히므로 출력변수에 큰 영향을 주는 입력변수의 공정개선에 연구를 집중할 필요가 있다.
○ 최근 CCS개발 동향은 수소시대를 전제로 무공해 수소발전 기술에 초점을 두고 석탄/바이오메스 개질로 수소를 생산하면서 CO2를 연소 전에 포집하는 IGCC, IGFC를 중점 개발하고 있다. 미국은 ZECA계획으로 수소이용 발전기술을 확보하고 275MW를 2015년부터 실증운전할 계획이며, 일본은 Eagle process로 2007년부터 IGCC를 실증연구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우수한 고체흡수제와 분리 막을 개발하여 2014년부터 연료개질형 IGCC의 실증플랜트를 건설하고 2020년경에 상업화할 계획이나 아직은 선진기술의 약 50% 수준이므로 많은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Yuxiang Wu, Qing Zhou, Christine W. Ch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3
- 잡지명
- Engineering Ap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265~1276
- 분석자
- 박*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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