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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바이오연료 생산의 온실가스 족적

전문가 제언: ○ 본문은 바이오연료 생산 사슬에서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발생을 참조 조건과 비교한 것이다. 같은 바이오연료라도 참조 토지, 곡물 경작 지역과 그 관계되는 수확량 및 N2O 배출과 부산물에 사용하는 배정 절차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짐을 보여준다.

○ 본문에서 다루는 온실가스 족적은 분명하게 정의된 학술용어이다. 같은 이론을 CO2에 적용하면 탄소 족적이 된다. Rees와 Wackernagel의 화석 에너지 족적 계산에는 두 방법이 있다. 하나는 농업적 자원이나 화목으로 같은 양의 에너지를 얻는데 필요한 토지로 결정한다. 둘째는 화석연료 연소에서 나오는 CO2를 격리하는데 필요한 토지 면적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이 족적의 단위는 면적이 된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이를 참조 경우와 비교한 CO2 배출량(에너지의 경우 MJ)로 나타냈다.

○ 생태학적 족적은 가용할 수 있는 바이오-생산적 토지의 면적과 비교하여 지속가능성을 판단한다. 지역적으로 그 곳의 가용 바이오-생산 면적보다 작은 생태학적 족적은 어떤 형태로 바이오-용량을 외부에 팔 수 있다. 가용 면적보다 생태학적 족적이 크면 그 차이만큼 외부에서 바이오-용량을 사들여야 한다.

○ 본문이 지적한 대로 토지 사용 변경의 GHG 배출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에너지 곡물의 재배를 위한 토지가 그 전에 우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수풀이 대기 중 탄소를 격리 저장할 수 있는 탄소의 양은 여기서 얻은 바이오연료가 절감할 수 있는 탄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다는 주장이다. 이 수풀을 희생하고 얻은 바이오연료를 “추악한 연료”라 명명하기도 한다.

○ 이 문제는 미세조류(微細藻類, 바닷말 포함)와 도시 폐기물 같은 2세대 바이어매스 원료의 연료화가 성공해야 해결될 것 같다. 미세조류는 척박한 땅이나 바다에서도 잘 성장하여 토지 점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도시 폐기물의 연료화는 쓰레기 매립지의 수명을 연장 등 또 다른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추진되어야 한다.

저자: Hoefnagels, R., Smeets, E., Faaij, A.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