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동차 금속 재활용에 의한 교토의정서 의무 이행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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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의 에너지 자원이 급속히 고갈됨에 따라 그 대책으로 여러 방법이 모색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원재료의 사용을 줄이고 수명이 다한 제품에서 사용된 금속을 회수하여 다시 재활용 하는 것이 현재 가장 합리적이고 손쉬우면서도 꼭 필요한 방법이라 하겠다.
○ 교토의정서에 사인한 국가들은 기후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일 리가 없다.
○ 터키에서는 도시화가 빨리 진행되고 그와 병행하여 운송 수요가 증가하여 도로에는 많은 자동차가 주행하게 되었다. 급기야 운송 분야 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은 터키 전체의 온실가스 방출량의 약 16%로서 결코 적지 않은 양이다.
○ 옛날 기술로 생산되어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자동차들의 운행을 규제함으로서 대기 중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떨어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수명이 다한 차량에서 알루미늄, 강철 같은 금속을 회수하여 재활용한다면 환경 친화적인 원리에 따르는 것이기도 하다.
○ 원료 물질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면 에너지 분야에도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다. 폐자동차는 약 68%의 강철, 22%의 알루미늄, 기타 8%의 다른 금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금속들을 광석에서 1차 생산할 때 소요되는 에너지를 그만큼 절약 할 수 있다.
○ 터키에는 구식 자동차(유럽연합 탄생 이전에 생산된 자동차)가 약 3백만 대에 이른다. 운송 분야에서 이런 자동차의 운행을 금지하고 모든 금속을 회수한다면 많은 양의 원료 물질을 획득할 수 있고 에너지 혜택도 입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최근에 사인한 교토의정서의 목표와 이산화탄소 방출 감소, 에너지 회복 모두를 단시간 내에 동시에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Melek CumbulAlta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15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447~2451
- 분석자
- 유*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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