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인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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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연료는 수송연료 분야에서 거의 유일한 친환경적인 석유 대체연료이기 때문에 유럽, 미국, 브라질 등에서 대규모 보급이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와 중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국제에너지기구(IEA)에 의하면 세계 바이오연료 수요는 2006-2030년 기간에 평균 6.8%씩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2030년의 연간 수요가 1억 톤을 초과하여 수송연료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9.3%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그러나 바이오작물을 원료로 하는 제1세대 바이오연료는 바이오작물의 재배지 확대로 인한 식량 공급 감소, 열대우림의 벌채와 토지 이용의 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등의 여러 가지 논란이 제기되어 장래 전망이 꼭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바이오작물의 재배지 확대에 여유가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다.
○ 또한 현재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목질섬유소와 바이오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제2세대 바이오연료는 아직 생산수율이 낮고 원료 채집비용이 너무 높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한편 해조류나 미세조류로부터 기름을 뽑아내는 제3세대 바이오연료는 생산효율이 높고 식량자원에 미치는 영향이 없으며 수자원 이용과 CO2 배출량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2013년까지 국가 에너지 공급량 중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3.78%(2007년 2.37%, 2030년 7.12% 목표)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따라서 바이오연료 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디젤유 중 바이오디젤 비율 1.5%(2009년 기준)의 환경 개선효과가 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연간 1,400만 킬로리터의 바이오디젤(보급률 7%)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중국 자가용 운전자들의 바이오연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로서 국내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계획에서 크게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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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Yong Zhang, Yifeng Yu, Tiezhu Li, Bai Zo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15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299~2309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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