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금속 구(MHS) 성형 체의 제조법과 기계특성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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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기계의 에너지효율 극대화를 위해 최근 운송기계에 적용되는 금속재료의 경량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다공질금속의 개발이다. 종이 상자에 사용되는 다공질 재료는 이미 오래전부터 개발되어 우리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유효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재료자체의 강성이 낮고 밀도와 비강도가 낮아 공업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길이방향으로 다공형상을 갖는 연근이나 하니 콤 형상의 다공질 금속으로 발포 알루미늄이 개발되어 일부 공업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가 있지만 길이방향의 다공형상을 갖기 때문에 한 방향에 대한 항력은 크지만 다른 방향에 대하여는 굽힘이나 압축강도가 낮기 때문에 아직은 개선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 그리고 제조공정이 많아 코스트가 높을 뿐 아니라 기공의 정밀도도 낮은 편이다.
○ 그래서 이들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공성금속 적용대상 금속으로 Al-Ti, Al-Ni계의 금속간 화합물이나 스테인리스가 검토되고 있으며, 제조공정으로는 소성가공의 압축이나 인발에 의한 고상접합법의 활용과, 혼합된 금속분말을 고체화(가열 구워서 소결시킴)하는 프리커서(Precursor)법을 적용하고 있는 예가 보고되고 있다.
○ 다공성금속은 대상금속의 종류나 제조법에 따라 다르지만, 속이 빈 구 형상의 셀을 다수 적층하여 다공성을 형성하는 방법과, 구 형상의 셀 속이 어느 정도의 밀도를 갖는 형상의 셀들을 다수 적층하여 다공성금속을 제조하는 방법이 있다. 속이 완전히 비게(중공)하는 방법에는 발포성 알루미늄이나 폴리머종류를 사용하지만 개개의 셀이 어느 정도의 밀도를 갖는 경우는 우리나라의 전통 한과(산자, 전병 등)제조방법을 연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여하한 방법을 사용하든 개발되는 다공성금속은 높은 비강도를 갖고 경량이라야 할 것이다.
- 저자
- Hidenori YOSHIM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1
- 권(호)
- 52(601)
- 잡지명
- 塑性と加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227~231
- 분석자
- 정*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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