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표 인쇄로 살아남은 임팩트 프린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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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팩트 프린터의 원조는 타자기와 텔레타이프이나 본 논문에서는 PC가 보급되기 시작한 1980년대 초에 출력 장치의 주류를 이루었던 serial impact dot matrix 프린터가 1990년대 전반 잉크 제트와 레이저 프린터의 보급으로 등장으로 급격히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어 현재는 전 세계 프린터 시장의 2%만 차지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임팩트 프린터의 등장으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변천과 향후의 추세에 대해서 기술한다.
○ 제품 변천의 중요한 이정표의 시작은 1980년대 초반에 9-핀 마이크로 헤드를 탑재한 소형 경량의 실현, 캐리지(carriage) 이동 최소화 제어법에 의한 쌍방향 최단 인쇄 등이다. 이 외에 여러 가지 기술이 첨가되어 국제적으로 프린터 표준의 위치를 획득했으며 추후에 프린터 명령의 표준으로 상품화를 촉진했다.
○ 칼라 인쇄, 소음 저하, 속도 향상 등의 여러 가지 발전 중에 핀의 수를 증가하여 문자의 해상도를 높인 것은 임팩트 프린터를 한자 권에서 활용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발전이다. 향후 이 지역에서 프린터의 생산과 활용이 세계적으로 주도를 잡을 것이다.
○ 기본적인 성능에서 임팩트 프린터는 잉크 제트나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서 열세이고 기본 기술의 진화도 분명하지 않으나 임팩트 프린터의 최대 장점은 복사 용지에 인쇄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를 전표 인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용도가 이와 같이 제한되어 있으나 이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불가결의 존재이다.
○.위에 언급한 용도와 또한 내환경성, 견고성 그리고 사용의 용이성 등을 특징으로 하여 점포의 카운터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이 변신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를 예로서 든 것이나 한국 환경의 유사성 그리고 아시아권의 주도적인 역할을 감안하면 임팩트 프린터는 국내에서도 당분간 장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Takashi ASADA, Hiroshi ISHI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93(1)
- 잡지명
- 電子情報通信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6
- 분석자
- 김*창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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