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영상미디어 FTV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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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차원 비디오 정보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응용서비스들이 출현하여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할 뿐 아니라 2차원 정보로는 제공할 수 없는 실제감과 현장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V방송의 경우 디지털 TV방송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서 고품질의 HDTV 방송 서비스가 시청자에게 직접 제공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종류의 수신기가 보급되고 있다.
○ 3D 입체영상의 처리 및 디스플레이 기술은 방송뿐 아니라 통신, 의료, 영화, 게임 등 광범한 분야에 응용되는 핵심기술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차세대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3D TV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한 실정이다. 3D TV 구현에는 콘텐츠 제작 기술, 부호화 기술(encoding 및 decoding), 전송 기술 및 수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필요하다. 특히 3D 비디오 부호화 기술에는 양안식 비디오 부호화, 다시점 및 자유시점 비디오 부호화 기술이 있다.
○ 일본의 경우 3D TV 기술 중 자유시점 TV(Free Viewpoint TV)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데 광선공간을 기반으로 한 자유시점 TV 시스템은 임의 위치의 기하학 정보 없이 해당위치에 대한 중간시점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광선공간을 이용한 자유시점 TV는 획득 과정, 보간 과정, 압축부호화 과정, 재현 과정으로 구성된다. 자유시점 TV는 일반 TV와 달리 시청자들이 원하는 시점의 3차원 입체영상을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사용자 상호작용이 가능한 차세대 방송시스템이다.
○ 국내의 경우 삼성, LG에서 3D TV, 3D 휴대폰 등을 이미 출시하였거나 개발 중이며 편광안경식 입체영화나 디스플레이, 3D HMD(Head Mounted Display) 등이 제품화 되고 있다. KBS는 2012년 5월19일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에서 3D 방송을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재 3D 디스플레이는 셔터안경방식, 렌티큘러(Lenticular)방식의 스테레오 스코픽 디스플레이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방식인 자유시점 TV가 개발되어 이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 저자
- Masayuki Tani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0
- 권(호)
- 64(10)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417~1425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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