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전입자의 선량계측을 위한 나노결정질 물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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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형광(TL)에는 근본적으로 두 가지의 부문이 있다. 즉, 인광체가 방사선 피폭 중 또는 그 직후에 방출하는 형광(fluore- scence)과 방사선 검출의 수단으로 인광(phosphorescence)이다. 인광은 방사선 피폭 후 지연된 방출로 그 지연시간은 수초로부터 수주 또는 수개월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전자는 TLD에 응용될 수 없는 반응이라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 발광현상, 루미네선스(luminescence)는 역사적으로 G. G. Stokes(1819~1903)의 법칙에서 그 원리가 출발된다.
○ 열형광선량계(TLD)는 오늘날 가장 진전된 TL 검출기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제시된다. 즉,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US NRC)의 신규 "10 CFR Part 20" 지침에 의하면, 최신 TLD는 본 규정에 명시된 대로 다른 핵입자들에 의한 피폭 선량에 추가하여 피부선량(skin dose), 안구선량(eye dose) 및 심부선량(deep dose)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심부선량은 전신피부 1cm 깊이에서 피폭 선량당량을 의미한다.
○ 나노 및 마이크로결정질 TLD물질, CaSO4:Dy인광체에 대하여 사용된 J. F. Ziegler 등(1985, US NIST)의 TRIM code는 Monte-Carlo 시뮬레에이션 기법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그들의 Monte-Carlo TRIM(Transport of Ions in Matter)에 대한 전산기술 자료는 "SRIM Version 96.xx (May 15, 2011)"에서 자세히 참조할 수 있다. 여기서, SRIM: The Stopping and Range of Ions in Matter. Internet: Ziegler@Watson.IBM.Com
○ 이 연구에서 나노결정질 물질입자들의 모양과 크기가 X-선 회절(XRD: X-ray Diffraction) 기법으로 확인되었다. XRD 원리는 입사하전입자의 물질과의 상호작용에서 물질원자로부터 방출되는 X-선의 탄성산란에 의하여 그 원자의 구조를 밝혀 준다. X-선 산란의 경우, 10~100nm의 결정립계 시료의 회절현상에 동력학적 회절이론을 적용할 수 있다.
○ 국내에서 TLD 이용?분석기술은 선진국 수준이다. 장기적 원자력발전 환경의 안전성 차원에서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KINS) 주관 하에 비상원자력환경 대비용으로 일반인용 국산 TLD의 대량생산 및 보급과 신속한 환경방사선 계측서비스를 위한 전국적 산업체제 구축을 제의한다.
- 저자
- Numan Salah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80
- 잡지명
- Radiation Physics and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0
- 분석자
- 황*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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