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천연향료 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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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향료시장은 1.2억~1.5억불이상의 시장규모를 갖으며 국내제조사가 약 30%를 공급하고 있고 나머지는 외국의 향료회사나 대리점등을 통하여 직접 공급되고 있다. 향료는 조합완제품의 형태나 Key base의 형태로 수입되고 있고, 국산화율은 플레이버는 약 40~50%이고 프레그란스는 약 10~15%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주로 천연식물에서 유래된 에센셜오일, 화학반응에 의해 제조된 합성향료등을 배합한 식품향료와 향장용항료로 분류되고 있다.
○ 향료제품별 분류에서 플레이버인 경우 전통음료 및 기능성음료에 대한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프레그란스의 경우 하우스홀드 분야에 대한 제품의 출시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향료에 기능성을 부여한 연구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 국내의 천연향료추출로는 식물에서 수증기증류로 얻어지는 에센셜오일이 향료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휘발성 용매에 의해 추출되는 앱솔류트오일등은 향료 베이스에 특징적인 향기를 부여하는 역할이 있고, 최근 저비점 성분이나 열에 약한 성분들을 유효하게 추출할 수 있는 CO2가스를 이용한 초임계추출은 산화안정성 및 열안정성이 우수해, 소량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Key base 구성 성분에 이용되고 있다.
○ 국내의 천연향료 연구로는 제주도의 감귤꽃과 유채꽃에서 천연향기를 추출한 ‘제주향수’로 20~40대 여성들의 인기를 얻었으며, 지리산의 원추리와 옥잠화에서 추출한 ‘노고단향수’가 있고, 설악산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와 쑥을 이용한 ‘설악향수’가 있으며, 동양란과 백합을 이용한 ‘서라벌’은 천연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천연향료로 개발되어 제품으로 성공한 예로 볼 수 있다.
○ 천연향료의 선호는 합성향료에 부정적인 소비자들의 인식전환으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의 자생식물에서 기능성분을 추출하여 활용키 위해서는 추출물을 기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향사를 양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 저자
- Toshio Haseg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248
- 잡지명
- 香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9~36
- 분석자
- 신*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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