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염을 반감하고 식물섬유는 배로 섭취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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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식생활의 서구화와 식생활 패턴 변화에 따른 식물성 식품의 섭취감소로 대사증후군의 주원인인 혈청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고 있다. 이로 인한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섭취를 제한하고 섬유소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섭취가 요망된다.
○ 국내의 2009년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Ⅳ-3)에 의하면 나트륨의 1일 섭취량은 4.64g이고 조섬유는 6.8g으로 한국영양학회의 한국인 영양섭취기준(KDRIS)에 의한 나트륨의 충분섭취량(Adequate Intake)인 1.1~1.5g/일에 비하여 영양섭취 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이 328%로 과다하게 섭취되고 있다. 반면에 식이섬유는 섭취기준 15~25g/일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 과량의 나트륨 섭취는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발달의 위험요인인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과잉 섭취가 위암, 골밀도 감소, 비만율 증가와 관련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나트륨감소 대책으로 칼륨염같이 나트륨 함량은 낮추되 짠맛을 낼 수 있는 대체품에 식이칼륨 섭취량 증가가 나트륨으로 인한 고혈압환자들에게 보호효과를 낼 수 있다. 칼륨염 대체로 특정 식품의 염화나트륨을 50%까지 감소시킴을 보여주고 있다.
○ 최근 좌업 생활의 증가로 인해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있는데 고식물섬유식인 곡물, 야채, 과일 등이 식육과 소화가 빠른 탄수화물로 대체되고 고식물 섬유식품에서 소화가 쉬운 식품으로 변화한 것이 성인병의 증가 이유로 볼 수 있다.
○ 생활습관병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식염을 반으로 줄이고 식물섬유 섭취를 배가하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가공식품과 외식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식품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며 행정당국과 민간단체에 의한 추진운동이 절실히 요망된다.
- 저자
- FUJITA Sato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1
- 권(호)
- 53(1)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75~83
- 분석자
- 신*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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