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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용 인광 유기EL 기술개발과 전망

전문가 제언
○ 전 세계는 에너지 소비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조명의 고효율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100년간 사용되어온 백열등은 낮은 효율로 규제 대상이 되고 있으며, 형광등은 효율이 높으나 수은과 납이 사용되어 사용이 규제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서 LED나 OLED와 같은 반도체 조명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은 OLED 조명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전략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은 에너지성의 Next Generation Light 프로젝트, 유럽은 오스람, 필립스 등이 중심이 되어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일본은 NEDO 주관으로 OLED 관련업체가 컨소시엄을 이루고 기술을 개발 중이다. 그 외에도 조명산업에서 유명한 오스람, 필립스, GE 등도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다가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OLED 조명이 일반조명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3000K 이상의 색온도와 70 이상의 연백성을 가지며 10,000 시간 이상의 수명을 갖는 백색광원이 필요하다. 또한 고효율과 장수명 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기소재 및 소자구조 개발과 광추출 기술개발이 중요하다.

○ 최근의 기술개발은 저소비 전력(=고발광 효율)을 실현하기 위해 형광방식에서 인광방식으로 이행이 요구되며, 고휘도화·장수명화는 디바이스의 적층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속 증착기술이나 도포 성막기술이 주목되며, 기타 투명전극이나 봉지재료 등의 주변재료도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문헌에서는 청색 인광재료를 중심으로 유기EL 조명에 관하여 연구개발 상황을 설명한다.

○ 국내는 2006년부터 정부지원으로 조명용 고효율 OLED, 저가형 광원, 감성 조명용 광원개발을 위한 프로젝트가 생산기술연구원, ETRI을 중심으로 수행되고 있다. 또한 일반 OLED 디스플레이는 생산에서 세계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생산기술과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고, 소재에 대한 기술이 확보된다면 조명용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Hiroshi Kit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1
권(호)
80(4)
잡지명
應用物理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90~294
분석자
김*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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