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폴리스티렌 잔재와 인공모래에 의한 환경개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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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산업의 발전으로 주조품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고 또한 폐 주물사의 배출량도 계속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폐기물처리를 위한 처리시설이 부족하고 더욱이 폐기물 매립을 위한 매립장의 부족으로 인하여 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 본 보고에서는 주물공장의 규사에서 알루미나-계 인공모래로 대체함으로써 분진발생을 삭감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인공모래의 성분 중 유리규산(SiO2)이 감소되면 분진의 관리한계농도도 0.45에서 0.96으로 상승하게 되어 필터링이 용이하고 주물사로서 재생품질이 안정되어 있으므로 재생사에 첨가하는 신사량을 삭감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주물 생산국으로 주조업체수는 약 500여개나 되며, 연간 생산량은 약 200만 톤 이상이 된다. 한편 국내에서 발생되는 폐주물사는 연간 70여만 톤(생형주물사 35만여 톤, 화학점결사 35만 여 톤)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주물신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폐 주물사의 재활용은 국내의 환경개선과 경제적인 면에서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미국과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폐주물사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연구분야는 콘크리트용 재료로 재활용방법이다. 국내 실정으로 미루어 보아 폐주물사의 가장 효율적인 재활용방법 중의 하나는 폐 주물사를 콘크리트용 재료로 재활용하는 기법으로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 국내에는 화강암 류가 다량 부존되어 인공모래용 원료구입이 용이한 이점이 있다. 국내의 주물업계의 환경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대응책의 하나로 주물사원료를 인공모래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M. Kinbara, I. Ichin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52(2)
- 잡지명
- 素形材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9~33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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