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통합형 집광형 태양광발전

전문가 제언

○ 세계의 건물통합형 태양광발전(BIPV)은 2009년에는 겨우 215MW이었으나 2016년에는 2.4GW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BIPV와 BAPV (Building-Applied Photovoltaics)는 고가와 공사의 난도, 미관 저해로 인하여 시장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여건이 달라졌다. 고효율의 CIGS(Co- Ind-Ga-Se) 기술로 된 태양광 패널과 슁글(shingle)이 출시되면서 지붕 위 설치는 매우 용이하게 되었다. 동시에, BIPV & BAPV의 외관이 수려해지고 결정형 실리콘 모듈과 박막 타일 및 슁글이 건물의 파사드, 아트리아(atria, 안뜰), 옥상에 설치되기 시작하였다.

○ BIPV 시장의 주요 공급자를 보면 본고에 언급된 공급자 외에도 Global Solar(가요 CIGS 모듈), Dyesol Inc., Ascent Solar(가요 CIGS 모듈), Suntech Power(solar roofing tile), Energy Conversion Devices, Dow Chemical(Powerhouse Solar Shingle), Pythagoras Solar(solar window), Centria Services Group(EnergyPeak) 등이 있다.

○ 건물은 가장 큰 에너지 소비자이면서 효율은 가장 낮다. USDOE에 따르면 건물이 국가 에너지 소비의 39%를 차지하고 국가 전력의 70%를 소비한다. 미국태양에너지학회(ASES)는 미국 탄소 배출의 43%가 건물에서 나온다고 보고 있다.

○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가 발전을 가진 ‘녹색건물’을 장려하는 것은 환경 규제 준수, 비용 절감, 부동산 가치 상승 등 다양한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지에서는 BIPV/BAPV FIT(발전차액보상)제도가 적용되어 더욱 고무적이며 미국에서는 2011년에 BIPV/BAPV FIT가 적용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BIPV를 장려하는 뚜렷한 제도가 아직은 없는데, 국가 에너지 정책과 건축 관련 기준에 BIPV가 접합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저자

Chemisana, Danie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11

권(호)

15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603~611

분석자

황*룡

분석물

• 건물 통합형 집광형 태양광발전.pdf [241,36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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