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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량 보급을 위한 인프라기술과 인프라 설치효과 평가기술

전문가 제언
○ 이 자료는 일본 전력중앙연구소의 R. Hiwatari와 T. Ikeya가 복잡계통 시뮬레이터 해석코드(ARTISOC)를 사용하여 전기자동차 사용자의 편이성과 충전인프라 사업자의 관점을 양립시키면서 충전인프라 설치를 위한 최적화 방안을 검토한 보고서이다.

○ 일본 정부는 2010년 4월에 “차세대자동차 전략 2010”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의 “충전인프라 정비전략 로드맵 2010”도 제시하였는데 일반충전기 200만기, 급속충전기 5,000기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준비기간으로 인프라 정비와 본격적인 보급을 위한 시나리오 구축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할 계획이다.

○ 전기자동차는 축전장치, 모터/인버터기술 등의 요소기술 개발이 진전되고 있는 도중임에도 불구하고 양산체제가 구축되고 세계적인 판매가 시작되고 있다. 2015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나 전 전기자동차 100만대를 미국의 국내도로에서 주행토록 하겠다는 Obama 대통령의 공약도 충실히 실현되고 있다.

○ 주유소에 가야만 주유할 수 있는 내연기관과는 달리 전기자동차는 집에서도 야간에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1일 평균 주행거리가 40~80km 수준에 있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내연기관과 동등한 500km의 항속거리를 요구하는 인식이 남아 있다. 전기자동차의 주행에 관한 문화가 앞으로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결정될 것이지만 고가이고 무거운 내연기관이나 이와 동등한 수준의 축전장치를 장착하고 자동차를 주행하는 것은 낭비이고 환경친화적이지 못하다는 견해가 많다.

○ 이 보고서는 상기와 같은 관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적절한 향속거리의 도출은 전기자동차의 세계적인 보급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인프라 구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우리나라도 21세기 자동차산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또한 일본은 급속 충전방식으로 CHAdeMO protocol을 세계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도 중요하다.
저자
R. Hiwatari and T. Lkey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1
권(호)
65(3)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05~110
분석자
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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