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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는 현실적인 전략

전문가 제언
○ 지구상에 미생물이 생존하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 식품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은 무한히 계속되어도 만족할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식품이 갖고 있는 이화학적 특성과 식품공업의 처리규모 등의 다양성 때문이다. 지금까지 설명하고 있는 미생물의 번식억제를 전제로 하는 식품저장 수단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사항도 있다.

○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경우 농산물의 단경기가 길어 저장해야 할 기술개발은 식품산업에서 중요한 과제가 된지 이미 오래다. 특히 저장규모가 큰 쌀을 비롯한 곡류, 서류, 채소류 등의 경우 그 방법은 쉽지 않다.

○ 원자력은 현재 세계적인 큰 난제로 부각되었지만 원자력은 인류가 개발한 가장 확실한 에너지임은 부인할 수 없다.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많은 분야 중의 하나로, 식품의 저장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해 방사선을 조사한 ‘照射食品’이 실용화되고 있다.

○ 1980년 제네바에서 개최된 FAO/IAEA/WHO의 식품방사선조사 공동전문위원회(JECFI)는 방사선 조사식품의 안전성을 평가하여 “어떤 식품이든 총 평균선량 10kGy 이하로 방사선이 조사된 식품은 독성학적 위험을 초래하지 않으므로 그 선량 이하로 처리된 식품은 더 이상의 독성학적 실험이 필요치 않으며 미생물학적으로나 영양학적으로도 안전하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공포하였다.

○ 현재 무조건 또는 조건부로 식품에 방사선 조사를 허가하고 있는 나 라는 한국을 포함하여 40여 개 국에 이르고, 인간의 섭취가 허가된 방 사선 조사식품의 총 수는 50여 종에 달하고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저자
Andreja Rajkovic, Nada Smigic, Frank Devlieghere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0
권(호)
141
잡지명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Microbi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29~42
분석자
김*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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