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OR: 성장신호통합에서 암, 당뇨, 노화까지
- 전문가 제언
-
○ 국내에서도 mTOR와 암, 당뇨병 등에 관하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저해제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은 이 분야의 발전에 고무적이다. 그러나 노화와 관련된 연구는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못하다.
○ 기대 되는 것은 rapamycin계열에 머믈지말고 새로운 천연물 저해제의 발굴이나 화합물의 합성을 하는 것이다. 토양미생물의 연구가 토양 DNA의 연구로 확장되고 있으므로 많은 새로운 관련 유전자의 발굴이 기대 된다. 이러한 선도 물질이 개발됨으로 이것을 변형하여 다양한 기능의 저해제가 개발될 수 있다.
○ mTORC2에 대하여 아직도 많은 기초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mTORC1과의 상호관련성은 없는가? 예를 들면 특정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하여 두 가지가 동시에 필요하다든가 하는 것이다.
○ mTOR의 다양한 능에 비하여 발견된 기질이 제한적 이라는 것은 의외이다. 이것은 많은 기질들이 있음에도 상호결합을 통하여 찾다보니 약한 결합으로 제외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프로테오믹스 기술이 날로 향상되고 있으므로 보다 많은 기질의 발견이 기대된다.
○ 카페인, 라스베라톨 등의 물질들이 mTOR를 저해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면 커피를 마시는 것, 포도주를 마시는 것 등의 생활습성이 수명연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장수하는 분들의 식습관에 대한 보다 철저한 분석으로 mTOR을 저해하는 물질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한 과제로 판단된다.
○ mTOR의 저해가 자식작용을 활성화하는데 이에 대한 분자메카니즘의 철저한 기초연구가 필요하다. 자식작용은 세포생존을 위하여 아주 중요한 작용이다. 어떤 메카니즘을 통하여 분해하고자 하는 단백질과 소기관들을 선별하는가?
- 저자
- Roberto Zoncu, Alejo Efeyan and David M. Sabatin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1
- 권(호)
- 12
- 잡지명
- Nature Reviews Molecular Cell 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1~35
- 분석자
- 김*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