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드리머 주형의 은 나노 입자 합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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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 입자는 크기가 100nm 작은 것을 뜻하며 크기와 모양에 따라 물리적 특성을 나타내어 전기 발색 장치, 광학 자료 저장, 태양 에너지 변환 및 전자 공학과 의학 분야 등 응용 분야가 매우 넓다. 나노 입자는 여러 분야에서 엄청난 노력을 쏟아 연구하고 있어서 응용 분야가 매우 빨리 확대되고 있다.
○ 덴드리머는 중심에서부터 나뭇가지 모양의 일정한 단위구조가 반복적으로 뻗어 나오는 거대 분자이로 중심이 비어 있고 외부에는 다양한 화학 단위와 반응할 수 있는 반응기가 있다. 덴드리머가 자라는 단계를 ‘세대’라고 하는데, 일정하게 반복되는 단위 구조가 추가될 때마다 한 세대가 증가하는 것이다.
○ 덴드리머는 나노 입자를 합성할 때 안정제, 주형, 반응기 및 용기로 쓰인다. 여러 세대의 덴드리머를 주형으로 쓰고 환원제를 첨가하여 은 나노 입자를 합성하였다. PAMAM 덴드리머는 환원제와 보호제 역할을 하여 환원제 없이도 은 나노 입자를 합성할 수 있다. 가열 또는 UV나 고주파 방사로도 환원제 없이 빨리 합성할 수 있다.
○ 덴드리머를 주형으로 하는 은 나노 입자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 분포가 좁은 여러 형태의 나노 입자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다. 주변에 바람직한 기능기를 포함하며 뼈대가 융통성이 있는 덴드리머를 고르는 것이 연구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큰 몫을 차지한다.
○ 은 나노 입자는 황색 포도구균과 대장균에 상당한 활성을 나타내는 등 항생 작용을 하며 생물 표지자로 쓸 수 있다. 발광 기간이 길어 화학 및 생물학 체계에 쓸 수 있고 부피에 비하여 표면적이 커서 촉매제로도 이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항균력과 탈취력을 이용하는 냉장고, 에어컨디셔너와 공기 청정기 등의 가전제품과 유아용 기구, 병원 내 환자복 등 여러 분야에 널리 쓰인다. 그러나 은 나노 입자가 폐와 간에 독성을 나타낼 수 있어서 안정성 연구가 꼭 필요하다.
- 저자
- Annie Castonguay, Ashok K. Kakka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160
- 잡지명
- Advances in Colloid and Interface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76~87
- 분석자
- 김*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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