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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연관된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구균

전문가 제언

○ 황색포도상구균은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피부감염의 원인이다. 대부분의 이러한 피부감염은 여드름, 종기와 같은 사소한 것이지만 폐렴, 패혈증 및 관절감염과 같은 심각한 감염도 있다. 대부분의 감염은 피부상처에 이 균이 접촉 시, 혹은 감염자 및 감염된 물건들에 접촉할 때 발생한다. 감염에 민감성은 면역이나 일반적인 건강상태에 따른다.

○ 과거에 이 황색포도상구균의 감염은 항생제로 값싸게, 짧은 기간 내에 치료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이 균의 감염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고 있다. 이 균들은 dicloxacillin 및 타 methicillin-관련 항생제에 내성이 있다. 이들은 또한 세파계열 항생제에도 내성을 갖는다. 이들을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 (MRSA)이라고 부른다.

○ 처음에 이 MRSA는 병원이나 장기요양 시설 등에 국한되어 있었으며 항생제 투약은 MRSA 감염의 위험요인이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더 독성이 강한 MRSA 종들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여 종기, 농양 및 연조직 감염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종을 community-associated MRSA (CA-MRSA)라 한다. 이 CA-MRSA 감염의 빈도가 이전의 MRSA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모르나 CA-MRSA가 병원이나 타 건강시설에 감염을 일으키는 MRSA 종들로부터 발생한 것은 아니다.

○ 국내 보도에 의하면 식약청의 분야별 항생제 내성 실태 조사 결과, 임상유래 항생제 내성균은 주요 내성세균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65%, 페니실린 내성 폐렴구균(PRSP) 68%,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이 20~30%로 확인되었다. 식품, 축산, 수산 유래 대장균, 장구균, 황색포도상구균은 테트라사이클린, 페니실린, 에리스로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에 고도의(약 80~97%) 내성 경향을 보였다.

○ 국내 대한감염학회·대한화학요법학회 논문에 의하면 국내에서 537명의 환자를 검사한 결과 본문에서 언급한 PVL-양성 황색포도상구균 종들이 5명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종들은 SCCmecIV으로 CA-MRSA 종들이다. 즉 국내에도 CA-MRSA 종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저자
Frank R Deleo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0
권(호)
375
잡지명
The Lancet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557~1568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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