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바이오디젤 부산물에 의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잠재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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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매스는 에너지자원으로서의 이용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및 석탄과 같은 화석자원은 멀지 않은 장래에 고갈됨과 동시에 지구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원인으로 지목 받게 되어, 이를 대신할 에너지원으로 바이오매스의 이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브라질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다음의 농업국으로서 전 세계 지방종자(oilseed)생산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의 브라질의 에탄올 생산량은 27hm3로서 이는 2007년에 비해 20% 증가한 양이다. 브라질의 바이오디젤 설비용량은 연간 약 2.5hm3로서 이는 82.5PJ에 해당하는데 이는 전 세계 바이오매스 에너지 소비의 0.2% 이하가 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①야채오일 추출잔류물로부터 바이오에탄올의 생산 잠재력 계산과 ②목질 바이오디젤 부산물로부터 생산되는 에탄올이 에스테르화 반응공정에 요구되는 알코올을 충분하게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검토대상의 오일작물로는 대두, 피마자, 자트로파, 팜, 해바라기 및 목화씨이다.
○ 바이오에탄올은 고유가와 지구온난화의 공포 속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석유의존도를 낮추려고 앞 다퉈 개발에 나서는 대체에너지로, 기존 휘발유나 경유와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30∼40% 줄이는 효과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향후 농가 소득 증대, 감귤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제주도의 친환경 청정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분석물은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진흥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저자
- Evan Michael Visser, Delly Oliveira Filho, Marcio Aredes Martins, Brian L. Steward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35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89~494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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