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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농도 안정화를 위한 CCS와 대규모 바이오메스에너지의 역할

전문가 제언
○ 대기의 CO2농도를 450ppm 이하로 안정화시키지 못하면 지구온도가 평균적으로 2℃ 이상 상승해서 200만 명 이상이 홍수피해를, 10억 이상이 물 부족을, 그리고 바다산호의 백화현상 등으로 생물종의 25% 이상이 멸종되므로 금세기 내에 안정화를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 세계 1차 에너지수요를 2030년에 60% 이상(약 800EJ/년), 2050년은 100% 이상의 증가로 예상하므로, 이때 발생하는 CO 42/55GtCO을23/14Gt CO이하만 배출되도록 45%와 75%를 감축해야 한다.

- CO2감축 방법은 에너지 절약, 전력효율과 에너지효율 상승, 신재생에너지의 사용 확대, CO2포집저장(CCS) 또는 포집활용 등이 있으며, 국제적 또는 각국의 강력한 기후규제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 이 연구는 강력한 기후정책으로 CCS가 증가하고 탄소가격이 상승해 대규모로 2~3세대 바이오에너지 사용이 2050년부터 급증하므로, 이를 CCS와 함께 발전부문에 이용하면 2065년부터 역배출되어 2095년에는 운송부문의 배출량을 상쇄해 무탄소배출이 가능함을 400ppm로 CO2안정화 가능성을 GCMA방법 등의 여러 시나리오로 제시하고 있다.

- 그러나 2050년 이후의 1차 에너지수요, 탄소가격, 바이오 전용 토지의 환경유지와 가격경쟁 등에 변수가 많고, 또 이용 가능한 2~3세대 바이오에너지도 2100년경이면 부족하다는 주장과 충분하다는 상반된 연구들이 있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또 상당량의 해조류를 바이오매스연료로 활용하도록 국제적 연구공조가 필요하다.

○ 국내의 2008년 신재생에너지 사용량은 1차 에너지의 2.5%(585만toe)로 선진국에 비하여 매우 적다. 이 중 7.3%가 바이오에너지(42.5만toe)이며 바이오에너지는 평균 7.3%/년씩 증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되는 약 10,000톤/일에 해당하는 유기성 슬러지의 연료화가 시급하며, 바이오에너지의 해외 공동개발을 장기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저자
P. Luckow, M.A. Wise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4
잡지명
International Journal of Greenhouse Gas Control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865~877
분석자
박*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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