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박막 태양전지 주개용 탄소나노튜브 복합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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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신재생에너지 기술 중 실리콘 태양전지를 위주로 한 광전지 기술이 유력한 대안으로 등장한 지 오래되었으나 발전단가가 높은 실리콘 태양전지는 여러 유형의 박막태양전지 개발을 촉발시켰다. 현재 화석연료 사용 발전단가와 비슷해진 CdTe 태양전지 등이 실용화되기 시작하였다. 이보다 더 낮은 재료가격과 훨씬 높은 생산성 전망을 가진 유기박막 태양전지는 10% 변환효율 및 10년 정도의 옥외수명 달성 시 휴대용기기의 전원 및 의류 전원 등 유비쿼터스시대의 총아가 될 것이다.
○ 유기박막 태양전지의 또 다른 목전 과제의 하나는 최고의 원가부담과 굽힘 특성이 부족한 인듐주석산화물(ITO) 투명전극의 대체이다. 탄소나노튜브(CNT)의 높은 전기전도도가 이 목적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2008년 보고된 광주과학기술원의 김동유, 김석순, 나석인 등의 연구가 유명하다. 최근 그래핀이 합성기술의 발전으로 경쟁되는 추세이다.
○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 등 CNT의 일차원적 구조특성을 벌크이종접합에서 플러렌(C60) 대신에 받개로 사용하여 전자수송 특성을 향상시키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2008년 CNT의 분산문제를 초음파 및 최적 용매 사용에 의해 해결하고 여러 유형의 CNT를 받개로 사용한 광전특성 연구는 P3HT에 CNT 비첨가 경우보다 3자리 수 PCE를 향상시켰으며 5wt% 함량 시 CNT 유형과 관계없이 최고를 보였다. 최근 반도체성 SWNT의 가시광선 여기에 의한 직접 발광현상이 주목을 끌고 있다.
○ 이 글은 금후 원가가 낮아질 CNT를 전자받개로 사용하기 위한 기초연구인데 CNT의 우수한 전자 수송능력과 C60의 우수한 전자받개 능력을 조합하여 이상적 받개 복합체 제조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전도성 고분자는 사용하지 않고 C60-CNT 용액을 영동전착법에 의해 FTO /SnO2 위에 박막화하여 광전변환 특성을 향상시켰다. C60보다 비대칭의 C70은 보다 불안정하여 녹기 쉽고 장축방향을 CNT축과 평행하게 할 수 있어 C70-CNT 변환효율(PCE)이 크게 향상되었다. 금후 P3HT 등의 주개와 조합한 연구로 유기박막 고분자의 PCE 향상이 기대된다.
- 저자
- Tomokazu Umeya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1
- 권(호)
- 11(1)
- 잡지명
- 未來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0~35
- 분석자
- 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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