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축 배설물의 개선된 생물학적 처리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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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가축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가축배설물의 발생량이 2006년을 기준으로 43,915천 톤이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 퇴비로 처리된 양은 80.3%에 해당하는 35,253천 톤이고 해양배출량은 전체의 5.9%인 2,607천 톤이다.
○ 본고에서 지적하는 바와 같이 가축배설물에 의해 토양을 과도하게 비옥한 상태로 유지하면, 질소와 인에 의해 수계의 부영양화, 지하수 오염, 대기오염은 물론 토양유실을 초래한다. 따라서 유럽연합은 토양의 질소기준을 170㎏?TKN/ha?yr로 규제하고 있다.
○ 대표적인 낙농가축인 젖소 분뇨의 BOD는 16,000㎎/ℓ이고, SS는 74,000㎎/ℓ이며, T-N과 T-P는 각각 5,800㎎/ℓ, 1,100㎎/ℓ를 기록하므로 오염강도가 매우 높은 폐기물에 속한다.
○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선진국에서도 소규모 사육 농가의 배설물을 합쳐 일정규모의 처리장을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가축분뇨는 높은 오염도와 함께 고형물함량도 높기 때문에 처리방법을 선정하기가 어렵다.
○ 본고에서는 가축분뇨를 응집 또는 스크리닝(screening)으로 분리해서 액상 폐수는 UASB로 혐기성 소화과정을 거치게 하고, 이후의 유출수에서 마그네슘 등에 의해 struvite 결정체를 회수하는 공정을 추천하고 있다.
? 건식 혐기성 소화과정을 거친 고체 상태의 폐기물은 액상 폐기물에서 회수한 struvite와 혼합해 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
○ 국내에서도 2013년부터 모든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사육업체는 물론 정부당국의 지원이 필요하고, 관련되는 기술도 시급히 개발해야 한다고 본다.
- 저자
- C. Rico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102
- 잡지명
- Bioresource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143~2150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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