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재개 증후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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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5일 계속 양분섭취에 소홀하다가 급식을 하면 급식재개 증후군 발생 위험이 있다. 이 증후군은 급식을 시작한 후 4일부터 발생하며 이 병의 양상은 액체 및 전해질 이상, 특히 저인산혈증이 발달할 수 있으며 동시에 신경성, 폐, 심장, 신경근육 및 혈액상의 합병증이 동반한다.
○ 계속적인 금식에 신체는 근육을 유지하고 단백질분해를 막기 위해 케톤체에서 지방산으로 주 에너지 소스를 변경한다. 간은 글루콘생성 속도를 감소시켜 근육과 단백질을 유지한다. 이 때 혈청레벨은 정상이나, 세포내의 무기질이 몹시 고갈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인슐린분비가 억제되고 글루카곤 분비가 증가한다.
○ 이 증후군은 환자에 건강 식단을 도입하여 신경성식욕부진을 치료하는 초기에 발생한다. 전해질들과 액체균형의 이동이 심장의 작업부하와 심장박동을 증가시켜 심장마비를 가져올 수 있다. 산소소비가 증가하여 호흡기체계에 무리를 가져와 기계호흡기 제거를 힘들게 할 수 있다. 재 급식은 기초대사속도를 증가시킨다. 또 세포내 전해질의 이동으로 인산염, 칼륨, 마그네슘등을 포함하는 혈청 전해질의 감소를 가져와 심장성 부정맥으로 사망이 가장 많다.
○ 급식재개 증후군은 빨리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진단을 위하여 환경조건을 이해하고 질병을 의심하여야 한다. 갑자기 체중이 줄거나, 줄인자에게 이 증후군이 일어난다. 급식재개 후 수일 내에 체내 전해질의 교란이 일어나 이 병이 생기기 때문에 이 시기에 인산염성분이 풍부한 우유가 급식재개 식품으로 제일이다.
○ 요사이 젊은 여성층 혹은 비만환자가 자기 처방으로 금식이나 다이어트를 하다가 별안간 음식을 섭취할 때 상기 급식재개 증후군이 일어날 수 있어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부작용으로 혼란, 실조, 무언상태가 발생하여 결국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즉시 의사와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재 급식 프로그램을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Akwasi Afriyie Boateng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26
- 잡지명
- Nutri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56~167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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