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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유럽 및 폴란드의 풍력발전 개발현황과 전망

전문가 제언
○ 세계 풍력발전 잠재력은 지상 10m 이상의 높이와 풍속 5m/s 이상의 조건에서 연간 500PWh(=1조 kWh)로 추정되고 있다. 기술적 개발이 가능한 잠재력은 연간 53PWh, 경작지와 주거지 등을 제외한 실제 개발 잠재력은 연간 20PWh 정도이다.

○ 총 풍력발전 잠재력을 지역별로 나누면 아프리카 106PWh, 오세아니아 30PWh, 북미 139PWh, 남미 54PWh, 유럽 137PWh로 평가되며 아시아는 32PWh로서 높지 않은 편이다.

○ 세계 풍력발전용량은 2010년 말 현재 194.7GW이며 전년도보다 22.4%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유럽 44.3%, 아시아 30.1%, 북미 22.7%, 기타지역 2.5%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유럽지역의 점유율이 점차 감소하는 반면에 아시아와 북미지역의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다.

○ 유럽에서는 육상풍력의 개발 잠재력이 소진됨에 따라 해상풍력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2010년 말 현재 유럽의 해상풍력 발전용량은 3.05GW이며 풍력발전용량 중 해상풍력 비율은 12.2%이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341.2MW로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은 2020년까지 45GW의 해상풍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3GW가 건설 중에 있고 건설 인허가를 받은 용량은 19GW이다.

○ 2002년까지만 하여도 풍력터빈의 최대 발전용량은 2-3MW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10MW 용량까지 건설되고 있다. 풍력터빈의 평균 발전용량은 규모의 경제성을 달성하기 위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기술의 발전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풍력터빈의 급속한 용량 증가는 대용량을 필요로 하는 해상풍력의 개발과 맞물려 있다.

○ 풍력산업의 육성은 신산업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유럽은 2008년 기준으로 16만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33만 명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말 현재 379.3MW의 풍력발전용량을 개발하였을 뿐이지만 2012년까지 2,390MW, 2022년까지 15.66GW의 풍력발전용량을 개발할 계획이다.
저자
Piotr Michalak, Jacek Zimn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1
권(호)
15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330~2341
분석자
김*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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