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기술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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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도의 태양광발전 시장규모는 400억 유로 이상이고 신규 태양광발전용량은 16.7-19.5GW 정도로 추정된다. 2011년도는 16.6-24.5GW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도 여전히 좋다. 또한 폴리실리콘의 가격 하락과 기술 발전으로 태양광발전 관련 제품의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점도 향후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현재 태양전지 시장은 1세대의 단일접합 단결정(또는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가 80%를, CdTe, CIGS, 비정질 실리콘 등의 2세대 박막 태양전지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1세대는 상용 최대효율이 22%로 높고 가격 하락이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도 상당기간 사용될 전망이다. 2세대는 신소재 및 신공정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시장 전망이 불확실하다.
○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발전 시장에 대하여 국내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국내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국내기업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화학 및 전자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단시간 내에 선두국가들을 추격할 수 있을 것이다.
○ 실제로 국내의 OCI는 세계 2위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연산 2.65만 톤)을 가지고 있고 현대중공업은 폴리실리콘부터 태양광발전 모듈까지를 생산하기 위한 수직 계열화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전지 기술(효율 19.6%)을 보유한 신성홀딩스는 2011년에 태양전지 생산용량을 350MW로 증설할 예정이다. 삼성의 경우도 2013년까지 연산 1만 톤의 폴리실리콘 생산용량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G, SK, 한화 등도 태양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이 자료는 태양광발전에 사용되는 태양전지의 기본개념에서부터 현재 개발되고 있는 기술의 현황까지를 검토 및 요약하고 있다. 3세대 태양전지는 이중 또는 다중접합기술과 나노기술을 사용하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개념의 태양전지가 될 것이며 우리의 경우도 이러한 기술 분야들에서 비교 우위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L. El Chaar, L. A. lamont, N. El Zei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15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165~2175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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