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코어에 기록된 기후와 환경변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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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은 그동안 빙하시추 결과의 회상도가 낮고 시간이 짧으며 강설량이 많아서 기후변화를 고찰하는데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민감하고 각종 퇴적물과 함께 빙하 시추의 심도가 높아지면서 미래의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남극 세종기지를 운영하면서 해양퇴적물의 주상시료에 대한 빙하의 퇴적작용 모델연구나 고 기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국제적인 공조연구에도 나서고 있다.
○ 이러한 조사연구 활동은 목전에 다가온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도 지구적 규모의 기후변동과 환경변동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
○ 선진국에서는 더 나아가 빙상코너나 설빙코어에서 우주선 생성 핵종을 해석해서 태양활동이나 지구 자기장의 내력을 조사하고 미생물을 분석하여 생명의 진화까지도 해명에 나서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북극의 다산기지를 운용하게 되어 극지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큰 가운데, 우리도 극지 연구에 대한 연구 인력을 대폭 양성해서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미래 선행적인 투자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본다.
- 저자
- Hideaki MOTOYA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5(3)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47~255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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