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도시의 환경건강 지표와 공기오염에 대한 사례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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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건강지표(EHIs)는 환경위험의 건강 결과를 판단, 복잡한 정보 설명 그리고 지역과 시간대에 걸쳐 정책의 영향을 비교하는 다양한 연구와 의사결정에 적용되고 있다. EHIs가 정보전달의 유용한 수단이지만 또한 잘못 사용될 수 있다. 본 논고는 지표의 종류와 올바른 적용을 위해서 연구자와 정책 입안자에 필요하게 될 것이다.
○ 20세기 후반 급속한 도시화 현상으로 인하여 도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건강도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각각의 도시는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계획 및 개발을 위해서 인구, 도시경제, 도시생활환경 등 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각종 지표를 설정함으로써 계획의 기본적 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적인 미래도시의 계획을 위한 준거로 활용하여야 한다.
○ 국내 연구 조사에 따르면 도시의 선정지표는 깨끗한 공기, 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등 환경 분야의 지표와 사회 안전, 복지투자와 서비스, 일자리 창출, 신뢰 받는 열린 시정 등 삶의 질 분야 지표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삶의 질 분야와 환경 분야의 비중이 건강도시의 중요한 지표로 분석되었다.
○ 인구의 도시 집중화 현상은 세계적 추세로서 2010년 현재 전 세계 인구의 57.0%, 2025년에는 세계인구의 60%가 도시에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며 (유엔 1987년 보고) 이로 인해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건강, 환경, 계층의 문제가 날로 심화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 특히 서울시는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메가 시티로서 인간 생존환경에 위해한 요소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도시건강정책’ 프로그램으로 ‘건강도시 프로젝트’ 를 권장하고 있으며 유럽을 시작으로 현재 1000여개의 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다.
- 저자
- Michelle L.Bel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111
- 잡지명
- Environmental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7~66
- 분석자
- 한*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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