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과 질병중재를 위한 유일한 전망의 우폐충(牛肺蟲) 통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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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제언?
○ 폐에 기생하는 Dictyocaulus viviparus(우폐충)은 소 기관지염을 유발하여, 온대지방에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우리는 우선 이 폐충에 관한 유용한 전사체 데이터를 대규모로 탐색하고, 상이한 단계와 성 간의 전사 차이를 시험하고, 기초대사 경로와 연관된 중요분자를 동정하고 서열화 하였는데, 이는 새로운 신약 목표 가능성을 나타낸다.
○ 우폐충 3기 유충(L3s)에서 암수성충까지 454 시퀀싱에 의해 생성된 대략 300만 발현 시퀀스태그가 정리, 주해되었다. 이들 시퀀스 집합은 ~61,000 콘틱을 생산하였는데, 비교적 큰 부분은 콜라겐(4.3%), 유비퀴틴(2.1%), 세린/트레오닌 단백질 키나아제(1.9%)를 코드화한 것이다.
○ 인실리코 차감분석에서 동정된 6928 뉴클레오티드 시퀀스는 L3에서 독특하게 전사되고, 5203, 7889 전사체는 각각 암수성충에 독점적이다. 개념적 번역에서 대부분의 예상 펩티드는 뉴클레오플라스민(L3), 세린/트레오닌 단백질 키나아제(암컷), 주요 정자단백질(수컷)이었다. 추가적 분석은 3개 약제 목표 후보자를 예상케 하는데, 그들의 예쁜꼬마선충 상동체는 치사 RNA 간섭 표현형과 연관되어 있다. 미래 전 발육단계의 우폐충 전사체 시퀀싱과 함께, 이 상세한 탐색은 게놈 시퀀싱과 더불어 이 기생선충의 분자생물학 연구를 쉽게 할 것이다. 이 진보는 생물공학 성과에 집중한 신약과 목표백신 발견을 지원할 것이다.
○ 우리나라의 경우, 우폐충에 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오래전에 ‘소의 폐충증에 관한 연구; 우폐증 감염실태조사(농진청, 1977)’가 보고되었으나, 본 리뷰와는 거리가 멀다. 이는 우리나라 축산 규모가 작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고로 축산업보다는 생물공학적인 접근으로 우폐충을 이용한 백신개발 연구는 전망이 밝을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Cinzia Cantacess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1
- 권(호)
- 29
- 잡지명
- Biotechnology Advanc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61~271
- 분석자
- 김*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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